10만 원 대 PC 스피커의 끝판왕: 에디파이어 (Edifier) MR4, MR3, M60 전격 비교 가이드

에디파이어 MR4·MR3·M60 PC 스피커 3종 비교 인포그래픽 — 디자인, 기능, 사운드 성향 및 용도별 추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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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컴퓨터 스피커를 새로 바꿨습니다. 그동안 LG 사운드바를 PC에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소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TV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보니 일정 시간 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버리는 문제가 계속 불편하더라구요. 미국에 있을 때 여러 종류를 써보다가 정리했던 보스(Bose) 컴패니언 시리즈를 다시 사자니 가격이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기엔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소리 품질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가 바로 에디파이어(Edifier)였고, 가격대도 착한 데다 평도 좋아서 여러 모델을 비교해보다 결국 구입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 년간 PC 스피커 시장에서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려온 에디파이어(Edifier)의 10만 원대 라인업 — MR4, MR3, 그리고 M60 — 이 세 가지 모델을 직접 비교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직접 찾아본 디자인, 기능, 사운드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고, 마지막에는 제가 어떤 모델을 선택했는지, 왜 그 제품이 가장 만족스러웠는지까지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에디파이어 (Edifier) 는 어떤 브랜드인가?

저는 이 브랜드가 처음엔 이름만 보고 미국 브랜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중국 브랜드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약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일부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이 정말 무시 못 할 정도잖아요. 그래서 챗GPT에 한 번 물어봤더니, 에디파이어를 이렇게 정리해주더라구요.

Edifier는 1996년 베이징에서 시작된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가격 대비 좋은 음질”을 목표로 스피커·헤드폰·사운드바 등을 생산하며 현재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저가형이라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꽤 만족스러운 음질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많고, 데스크탑·책장형·블루투스 스피커 등 라인업이 다양해 입문자부터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까지 폭넓게 선택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와 성능의 균형을 잘 잡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많은 분들이 비슷한 가격대로 고민하는 MR4, MR3, 그리고 M60 세 모델은 공식 수입 정가 기준으로 10만 원에서 20만 원대 중반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쿠팡 등에서 중국 직구 모델로 구매하면 7만 원에서 10만 원 안팎의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10만 원 정도 예산으로 이 정도 수준의 스피커를 장만할 수 있다는 건, PC 스피커 시장에서 꽤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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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어떤 스피커가 여러분의 책상과 취향에 가장 잘 맞을지, 세 모델의 디자인, 기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운드 성향을 하나씩 꼼꼼하게 짚어보겠습니다.


2. 디자인 및 크기: 데스크테리어와 공간 효율성

모델카테고리 (공식)주요 특징디자인/색상
MR4스튜디오 모니터세 모델 중 가장 큼 (가성비는 좋으나 책상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음).가장 심플하고 깔끔함. 인클로저는 아이보리, 커버는 화이트라 색상 불일치 아쉬움.
MR3스튜디오 모니터MR4보다 약간 작아짐.드라이버 중앙에 로즈 골드/구리색 포인트. 인클로저와 커버 색상이 아이보리로 통일됨.
M60컴퓨터 스피커가장 아담한 크기. MR4의 크기 단점을 해결한 미니 버전.쨍한 화이트 색상이라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가장 잘 어울림. 매트하고 부들부들한 고급스러운 외관 처리.

근데 컴퓨터 스피커와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의 차이는?

세 모델 다 가격과 사이즈가 비슷해서 같은 제품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챗GPT에 물어보니 이렇게 알려주네요:

컴퓨터 스피커는 영화·게임·음악을 듣기 좋게 꾸며진 소리(저음·고음 강조)로 재생하는 반면, 스튜디오 스피커는 음악 제작·믹싱용으로 원음에 가깝고 플랫한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주는 장비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스피커는 화려하고 편하게 들리지만, 스튜디오 스피커는 디테일이 뚜렷해 작업용으로 적합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군이 다르다고 크게 차이가 있는건 아닌듯 합니다. 다시금 사이즈 비교를 하자면요,

M60의 크기가 깡패입니다. MR4의 가장 큰 단점은 책상에 두기에 너무 크다는 점이었는데, M60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컴퓨터 스피커 군에 배치될 만큼 정말 아담한 크기입니다. 또한, MR4와 MR3의 색상이 아이보리에 가까운 반면, M60은 쨍한 화이트에 가까워 화이트톤 데스크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3. 기능 및 편의성: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의 차이

편의성 면에서는 MR3와 M60이 MR4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모델조작 방식연결 방식전원 케이블추가 기능
MR4전면/후면 노브AUX, RCA, TRS일체형 (직구 시 돼지코 필요)무선/앱 미지원.
MR3전면 노브AUX, RCA, TRS, 블루투스 5.4탈착형 (국산 팔자 타입 케이블 사용 가능)앱 컨트롤 및 EQ, 커스텀 모드 지원.
M60터치식 조작 (상단)AUX, USB C (오디오 연결), 블루투스탈착형 (국산 케이블 사용 용이)앱 컨트롤 (가장 다양한 사운드 모드). 고음질 LDC 코덱 지원.

M60은 후면 선정리가 가장 깔끔합니다. 모든 케이블을 후면에 연결하는 방식이라 선정리에 유리하며, 크기가 작아지면서 전면 노브가 사라지고 상단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연결 방식(AUX, USB C, 블루투스)을 순서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M60은 USB C 타입으로 오디오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이즈 감쇠 기능이 있는 전용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MR3와 M60 모두 파워 케이블이 탈착형으로 바뀌어, MR4처럼 직구 시 11자 플러그로 인한 돼지코 사용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4. 숨겨진 가성비: M60에 스피커 스탠드가 포함된 이유

가격대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M60이 실질적인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M60은 스피커 스탠드가 기본으로 구성품에 포함되어 제공됩니다. 스피커 스탠드는 소리가 청취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약 10도 정도 위로 기울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만약 MR3나 MR4를 구입할 경우, 최적의 청취 환경을 위해 이러한 스피커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때 최소 2만 원에서 3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스탠드 비용을 포함하면 MR3나 MR4의 총 구입 비용이 M60과 거의 비슷해지기 때문에, M60은 추가 비용 없이 최적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사운드 성향: 용도별 최적의 선택

세 스피커는 저마다 뚜렷한 사운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저역/중역/고역 특징사운드 성향추천 용도
MR4중역까지 가장 평탄하고 자연스러움. 고음이 약간 강조되어 밝은 느낌.중립적, 모니터링 성향.영상 편집, 음악 믹싱 등 중립적인 사운드가 필요한 작업용. 재즈, 팝 등 원본 소스를 재현하려는 음악.
MR3저역이 강조되어 펀치감이 살아있음. 중역은 눌려 보컬이 멀리 들림. 고역은 4KHz까지 선명함.저음 강조, 몰입감 중심.발소리, 폭발음 등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중요한 게임, 영화. 콘텐츠 소비용으로 가장 대중적인 세팅.
M60저역 약간 부스트 (MR4보다 심심하지 않음). 중역이 탄탄해 보컬이 확 들어옴. 고역 딥(2000~4000Hz)으로 선명도 낮으나 부드러움.부드럽고 따뜻한 음색, 편안함 중심.유튜브, 드라마, 팟캐스트, 인터넷 강의 등 대화 중심의 콘텐츠. 가장 오래 들어도 피로함이 적은 스피커.

MR4는 세 모델 중 가장 자연스럽고 평탄한 사운드 세팅을 가지고 있어, 사운드를 왜곡 없이 듣고 싶은 작업자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고음이 날카로워 장시간 청취 시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MR3는 저음역대가 강조되어 있어 비트감 있는 음악이나 영화의 웅장함,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M60은 고역대의 선명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로 인해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제공하여 장시간 시청에도 귀의 피로도가 가장 적습니다. 특히 유튜브나 강의처럼 대화 중심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줄 수 있습니다.

Hi-Res Audio 공식 로고 엠블럼
고음질 인증을 의미하는 Hi-Res Audio 공식 엠블럼

아 그리고 한 가지 사소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MR3와 M60은 Hi-Res Audio 인증을 받아서 스피커 뒷면에 인증마크가 붙어있습니다. 막귀여도 이게 있으면 좀 든든한 느낌이죠! 아무래도 MR4의 후속 모델들이다보니 더 개선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결론: 당신의 책상 위 최고의 10만 원 대 스피커는?

에디파이어의 MR4, MR3, M60 세 스피커 모두 현 물가에서 10만 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 제품입니다.

셋 중 어떤 스피커를 선택할지는 소리의 취향, 스피커 크기, 그리고 연결 방식을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 크기가 가장 중요하다면: M60 (가장 작고 쨍한 화이트).
  • 작업용/중립적인 소리가 필요하다면: MR4 (가장 평탄한 세팅).
  • 게임/영화 몰입감과 펀치감이 필요하다면: MR3 (저음 강조).
  • 유튜브/강의 시청이 많고 귀가 편안한 소리가 좋다면: M60 (부드러운 음색).
  •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세팅을 원한다면: M60 (스탠드 기본 제공으로 추가 비용 불필요).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책상 위 공간 효율성과 부드러운 사운드, 그리고 스탠드를 포함한 실질적인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M60이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번외: 결국 너는 뭘 샀냐?

저는 사실 처음엔 MR3에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로즈골드 액센트가 너무 이뻐보여서요. 하지만 사이즈가 좀 더 크다보니 책상을 차지하는 면적도 좀 크고, 제가 찾아본 바 M60 의 사운드가 귀가 편안하다고 하여 그냥 M60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함께 따라오는 스피커 스탠드도 예쁘구요. 셋 중에선 가격이 가장 높기도 하니 아무래도 제일 낫겠거니 하고 무지성으로 골랐던 것도 있습니다만, 저의 선택에 후회가 없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그냥 국내 정발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중국 직구 버전은 구입 채널에 따라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살수도 있다지만, 앱 연동 같은 부분에서 조금 신경을 써야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M60을 사용해보며 받았던 저의 인상은 사운드가 아주 “깨끗하다” 였습니다. 앱 연동해서 EQ 설정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딱히 만지진 않았거든요. 베이스가 부담스럽게 세다던지 고음이 갈라진다던지 하는 식의 치우친 느낌은 없었고 실제로 느껴지는 밸런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의 새로운 취미인 방구석 DJ 를 위해 구입한 DJ 컨트롤러에 연결해도 풍부한 소리를 들려줘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출력도 센 편인데 방에서만 쓰자면 딱히 소리를 크게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방구석 DJ 에 대해서는 향후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제일 끌리시나요? MR4, MR3 그리고 M60 모두 취향의 영역이지만 각기 장단점을 두루 갖춘 좋은 모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로는 새로운 MR5 제품이 나왔다는데, 이게 사이즈만 놓고보면 앞의 세 모델보다도 거대한 제품이라 이것은 단순 비교는 어려운 모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확장성이 더 나은것 같아서 상기 모델들에 만족이 어려운 분들에게 수요가 있을수도 있지요. 정보를 찾다보니 다른 에디파이어 모델들도 평이 아주 좋던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가격도 착하니 저 같은 쇼핑중독 맥시멀리스트에게는 부담이 없네요.

AI 칩 전쟁: 구글 TPU vs 엔비디아 CUDA, 왕국의 아성을 무너뜨릴까?

구글 TPU와 엔비디아 CUDA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한 인포그래픽. 좌측은 CUDA의 강력한 생태계(해자)를 성으로 묘사하고, 우측은 TPU의 AI 연산 효율성을 데이터 센터로 표현함. 하단에는 범용성 대 효율성 비교표와 최종 승자는 사용자라는 결론이 시각화되어 있음

요즘 AI의 발전 속도는 눈부십니다. 하지만 AI가 인간처럼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음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계산을 처리할 하드웨어, 즉 AI 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AI 칩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구글 TPU vs 엔비디아 CUDA, 두 기술의 정면 충돌입니다.


AI 칩이 중요한 이유: AI가 실행되는 기반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수백억 개의 숫자 계산을 매우 빠르게 반복해야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 계산을 처리해 주는 장치가 바로 AI 칩입니다.

  • 계산 속도 → AI의 반응 속도가 달라집니다.
  • 에너지 효율 → AI가 얼마나 널리 사용될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 비용 → AI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수 있는지, 비싼 구독이 필요한지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GPU vs TPU 경쟁은 기술 기업의 싸움이 아니라, 결국 사용자 경험의 미래를 좌우하는 경쟁입니다.


엔비디아 CUDA: 생태계까지 지배한 절대 강자

GPU가 AI의 표준이 된 이유

원래 GPU는 게임 그래픽을 표현하는 장치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엔비디아는 CUDA라는 플랫폼을 공개했고, GPU는 범용 고성능 계산 장치로 재탄생했습니다.

CUDA 생태계의 힘

  • PyTorch · TensorFlow 등 대부분의 AI 프레임워크가 GPU에 최적화
  • 학습 자료·라이브러리·튜토리얼·커뮤니티가 매우 풍부
  • 스타트업부터 빅테크까지 이미 널리 사용

AI 업계에서는 CUDA를 흔들기 어렵다고 해서 “CUDA 해자(Moa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좋아서 쓰는 것도 있지만, 이미 다들 쓰고 있기 때문에 더 계속 쓰게 되는 구조입니다.


구글 TPU: AI 연산에 올인한 전문 칩

TPU는 GPU와 어떤 점이 다른가?

TPU는 AI 연산만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용 AI 칩(ASIC)**입니다. GPU가 여러 작업에 두루 강한 멀티 플레이어라면, TPU는 AI 학습만을 위해 설계된 스페셜리스트입니다.

TPU의 강점

  • 특정 AI 연산에서 더 빠를 수 있음
  • 전력 대비 성능 효율이 높아 비용 절감 효과
  • 대규모 AI 학습에 적합 (구글 Gemini가 대표 사례)

그래서 기업들은 TPU vs CUDA 중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점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TPU의 약점

  • 개발 생태계가 CUDA만큼 익숙하지 않음
  • 여전히 TensorFlow·JAX 중심, PyTorch는 최적화 진행 중
  • 구글 클라우드에서만 사용 가능 (온프레미스 설치 불가)

즉, TPU는 최고의 효율을 주지만 구글 생태계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GPU vs TPU: 어느 쪽이 더 좋은가?

두 칩의 성향은 뚜렷합니다.

관점엔비디아 CUDA (GPU)구글 TPU
설계 철학범용 고성능 연산AI 전용 최적화
강점개발 편의성, 생태계, 호환성속도, 비용, 전력 효율
사용 환경어디서든 가능주로 Google Cloud
비유스위스 군용 칼전문 셰프의 산토쿠 식칼

따라서 TPU vs CUDA 중 누가 더 좋은가? 라는 질문보다는 어떤 목적의 AI를 구축할 것인가? 가 더 본질적인 질문이 됩니다.


엔드 유저에게는 어떤 변화가 올까?

AI 칩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사용자는 더 큰 혜택을 얻게 됩니다.

  • 더 빠른 AI 반응 속도
  • 더 자연스러운 번역·음성·이미지 생성
  • AI 서비스 비용 인하 또는 무료화
  • 스마트폰·자동차·가전 등 일상 기기 속 AI 기능 확대

결국 AI 칩 기술 경쟁이 가속될수록 AI의 혁신이 체감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의미입니다.


결론: 승자는 누구일까?

현 시점에서 엔비디아 CUDA는 생태계와 범용성 덕분에 시장의 표준입니다. 하지만 TPU는 AI 학습 속도·비용·전력 효율에서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미래는 한쪽이 다른 쪽을 완전히 대체하는 구조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AI 칩이 목적에 따라 공존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경쟁의 최종 승자는 AI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입니다.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저렴한 AI 기술을 누릴 수 있게 될 테니까요.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 당신이 AI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어떤 방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다양한 환경과 생태계를 강점으로 가진 엔비디아 CUDA,
아니면 속도와 효율로 확장 가능성을 노리는 구글 TPU?

어떤 선택이 더 나은 미래의 AI를 만들 수 있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TL;DR 요약

  • 엔비디아 CUDA는 범용성과 생태계 덕분에 여전히 AI 시장의 표준입니다.
  • 구글 TPU는 특정 AI 연산에서 뛰어난 속도·비용 효율로 강력한 대안입니다.
  • TPU vs CUDA 경쟁은 하나의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구조가 아니라, 다양한 AI 칩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며 결국 사용자에게 이득을 줍니다.

썬더볼트 (Thunderbolt) 기술 파헤치기: ‘라이트 피크’에서 미래의 연결성까지

썬더볼트 기술의 역사(라이트 피크부터 썬더볼트 5까지), USB-C 및 HDMI 등 다른 연결 포트와의 차이점, 기술의 장단점과 미래 전망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인포그래픽. 중앙의 썬더볼트 로고를 중심으로 데이터, 영상, 전력이 통합되는 과정을 묘사함.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것을”이라는 꿈

책상 위를 한번 본 적 있으신가요? 어지럽게 얽힌 케이블들을 보며 하나의 선으로 모든 게 해결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바로 그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탄생한 기술이 있습니다. 인텔과 애플이 함께 개발한 썬더볼트(Thunderbolt) 이야기입니다.

썬더볼트는 단순히 컴퓨터에 뚫린 구멍, 즉 포트가 아닙니다. 데이터, 영상, 전력을 하나의 세련된 연결로 처리하는 초고속 고속도로와 같습니다. 왜 우리가 이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눈 깜짝할 사이에 파일이 전송되고,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고, 노트북을 충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심지어 외장 그래픽 카드로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 일까지 이 작은 포트 하나로 가능해집니다.

추억 여행: 썬더볼트의 시작

모든 위대한 기술에는 시작이 있기 마련이죠. 썬더볼트 기술의 여정도 흥미롭습니다.

  • 라이트 피크(Light Peak)의 탄생 (2009년): 인텔은 광섬유를 이용한 초고속 연결 기술이라는 야심 찬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력 공급 등 현실적인 이유로 구리선 기반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죠.
  • 썬더볼트 1 (2011년): 애플과의 만남: 애플이 맥북에 이 기술을 채택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10Gbps의 속도를 냈고, 미니 디스플레이포트(Mini DP) 커넥터를 사용했습니다. PCI Express와 DisplayPort 신호를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입니다.
  • 썬더볼트 2 (2013년): 두 배의 즐거움: 속도가 20Gbps로 두 배 빨라졌습니다. 커넥터는 여전히 미니 디스플레이포트였죠. 초기 4K 영상 작업에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 썬더볼트 3 (2015년): USB-C 혁명: 진정한 게임 체인저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USB-C 커넥터로 모양을 바꿨습니다. 속도는 40Gbps로 뛰었고, 최대 100W 전력 공급과 듀얼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했습니다.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것을’이라는 꿈이 현실이 되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 썬더볼트 4 (2020년): 기준을 높이다: 최대 속도는 40Gbps로 같았지만, 최소 요구 사양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듀얼 4K 디스플레이 지원이나 보안 같은 기능에서 더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커넥터 대결: 썬더볼트 vs 다른 기술들

USB-C 포트가 있다고 해서 모두 썬더볼트는 아닙니다. 이 미묘한 차이가 많은 사람을 헷갈리게 하죠. 한번 명확히 정리해 볼까요?

  • 썬더볼트 vs USB-C (헷갈리는 사촌): USB-C는 커넥터의 ‘모양’일 뿐입니다. 썬더볼트는 그 안을 흐르는 강력한 ‘기술 규격’이죠. 모든 USB-C 포트가 썬더볼트는 아니지만, 최신 썬더볼트 포트는 모두 USB-C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썬더볼트 vs USB4 (선의의 경쟁자): USB4는 썬더볼트 3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썬더볼트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성능과 엄격한 인증을 ‘보장’합니다. 모든 프리미엄 기능을 필수로 갖춘 모범생 형제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썬더볼트 vs HDMI (영상 전문가): HDMI는 TV나 모니터에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달하는 데 특화된 왕입니다. 썬더볼트도 영상 출력이 뛰어나지만, 동시에 데이터와 전력까지 처리하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HDMI는 단순하고, 썬더볼트는 다재다능합니다.
  • 썬더볼트 vs 디스플레이포트 (다중 모니터의 대가): 둘 다 모니터를 여러 대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썬더볼트가 설정이 더 쉽고, 특히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를 여러 대 연결할 때 더 넉넉한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논란의 중심: 썬더볼트가 항상 사랑받지 못한 이유

모든 기술이 그렇듯, 썬더볼트도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 비싼 가격 (초창기): 초기에는 비싸고 복잡한 기술로 여겨졌습니다. 주로 애플 제품에만 탑재되어 ‘소수만 누리는 사치’라는 인식이 강했죠.
  • “동글”의 삶: 한동안 애플이 썬더볼트만 고집하면서 사용자들은 구형 USB-A나 HDMI를 쓰기 위해 어댑터(동글)를 주렁주렁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이는 많은 불만을 낳았습니다.
  • 보안 문제: 다이렉트 메모리 액세스(DMA) 공격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해커가 잠긴 컴퓨터에 물리적으로 접근해 데이터를 빼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죠. 다행히 최신 버전에서는 보안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 정말 필요한가?: USB4 기술이 많이 따라온 지금, 일반 사용자가 추가 비용을 내면서까지 썬더볼트의 프리미엄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 강력한 성능 때문에 썬더볼트를 고집합니다.

미래 엿보기: 더 빠르고 강력하게

기술의 발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썬더볼트의 미래는 더욱 눈부십니다.

  • 썬더볼트 5 (현존 최강): 2023년 말에 발표되어 이제 막 보급되기 시작한 최신 규격입니다.
    • 엄청난 속도: 양방향 80Gbps, 영상 전송 시에는 최대 120Gbps까지 속도를 높입니다.
    • 디스플레이 끝판왕: 8K 모니터 2대 또는 144Hz 주사율의 4K 모니터 3대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 강력한 충전: 최대 240W 전력 공급으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도 거뜬히 충전합니다.
    • PCIe 성능 두 배: 외장 SSD나 eGPU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썬더볼트 쉐어(Share): 두 대의 PC를 썬더볼트로 연결해 키보드, 마우스, 화면, 파일을 초고속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 AI와의 통합: AI 시대에 맞춰 여러 Mac의 메모리를 하나로 묶어 거대 AI 모델을 처리하는 데 활용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결론: 썬더볼트, 당신에게 필요한 기술일까?

만약 당신이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영상 편집자, 여러 대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는 개발자, 혹은 외장 그래픽 카드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썬더볼트는 세상을 바꿔놓을 만한 기술입니다.

물론 일반 사용자에게는 최신 USB 기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과 타협 없는 기능,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원한다면 썬더볼트는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연결 기술의 ‘스위스 만능 칼’이라 할 수 있죠.

TL;DR (세 줄 요약)

  •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것: 썬더볼트는 데이터, 영상, 전력을 하나의 USB-C 포트로 해결하는 초고속 연결 기술입니다.
  • 성능 보장: USB-C는 포트 모양일 뿐, 썬더볼트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상위 규격입니다.
  • 미래는 이미 여기에: 최신 썬더볼트 5는 8K 디스플레이, 240W 충전, AI 활용 등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PDF의 다양한 얼굴: 디지털 문서의 비밀을 파헤치다

PDF의 역사와 목적별 종류(PDF/A, PDF/X, PDF/UA), 장단점 및 미래 트렌드 요약 인포그래픽

늘 우리 곁에 있던 PDF, 단순한 문서 그 이상

혹시 PDF 파일을 열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거의 모든 분이 ‘그렇다’고 답할 겁니다. 우리는 PDF를 디지털 세계의 카멜레온처럼 매일 마주하고 있습니다.

PDF는 ‘Portable Document Format’의 약자입니다. 이름 그대로 ‘휴대 가능한 문서 형식’이죠. 어떤 컴퓨터나 운영체제에서 열어도 원본 모습 그대로 보이는 ‘디지털 스냅샷’을 약속하며 등장했습니다.

PDF가 이렇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어디서든 똑같이 보이고,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해주죠. 파일 크기도 비교적 작고, 보안성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표준 PDF 너머에는 특별한 임무를 가진 수많은 PDF의 다양한 얼굴이 존재합니다.

‘카멜롯 프로젝트’에서 만인의 문서 형식으로

PDF 제국의 역사는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도비(Adobe)의 창립자 존 워녹은 ‘카멜롯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원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1993년, 어도비 애크로뱃(Acrobat)이 처음 세상에 나왔지만 시작은 험난했습니다. 기술은 훌륭했지만 가격이 비쌌죠. 다이얼업 인터넷 시절에는 파일 크기도 부담이었습니다.

진정한 전환점은 어도비가 애크로뱃 리더(Acrobat Reader)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찾아왔습니다. 이때부터 PDF는 폭발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는 국제 표준(ISO 32000-1)으로 지정되며 모두를 위한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PDF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오늘날의 PDF 2.0에 이르렀습니다.

PDF 가족 앨범: 저마다 다른 능력을 가진 사촌들

모든 PDF가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각자 특정 임무를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죠. 지금부터 특정 목적을 위해 탄생한 PDF의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PDF/A: 디지털 타임캡슐

  • 목표: 문서를 수십 년 후에도 지금과 똑같은 모습으로 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즉, 장기 보존이 목적입니다.
  • 작동 방식: 글꼴 링크나 암호화처럼 미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기능들을 제거하여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 버전: 미래를 위해 계속 진화하며 PDF/A-1부터 최신 PDF/A-4까지 발전해왔습니다.

PDF/X: 인쇄 전문가의 가장 친한 친구

  • 목표: 디자이너가 화면에서 본 결과물이 인쇄물에서도 정확히 그대로 나오게 하는 것. 인쇄 사고를 막는 것이죠.
  • 작동 방식: 인쇄에 필요한 모든 요소(글꼴, 특정 색상 프로필 등)를 파일에 내장하도록 엄격한 규칙을 적용합니다.

PDF/UA: 모두를 위한 접근성 챔피언

  • 목표: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보조 기술을 사용해 문서를 쉽게 읽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 작동 방식: ‘태그’를 이용해 문서의 구조 정보를 제공합니다. 화면 낭독기가 제목, 단락, 표 등을 정확히 인식하게 돕습니다.

PDF/VT: 맞춤형 대량 인쇄의 전문가

  • 목표: 고객마다 내용이 다른 청구서나 개인화된 광고 우편물처럼, 대량의 맞춤형 인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 작동 방식: 속도나 품질 저하 없이 가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엔지니어를 위한 PDF/E, 의료 기록을 위한 PDF Healthcare 등 다양한 전문 PDF 형식이 존재합니다.

PDF의 역설: 여전한 사랑과 계속되는 논쟁

우리가 여전히 PDF를 사랑하는 이유

PDF는 계약서, 보고서, 전자책 등 무결성이 중요한 문서의 표준입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PDF 없이는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순간들

  1. 웹 vs. PDF: PDF는 과연 웹 친화적일까요? 많은 전문가는 반응형으로 변하는 HTML이 온라인 경험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합니다.
  2. 편집의 어려움: 한번 PDF로 만들면 수정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전문적인 (그리고 종종 비싼)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3. 파일 크기의 압박: 최적화되지 않은 PDF는 로딩이 느립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뜨거운 논쟁들

  1. ‘영원’에 대한 질문: 빠르게 변하는 기술 세상에서 과연 어떤 디지털 형식이 100년 이상 보존될 수 있을까요? PDF/A의 영속성에 대한 의문은 계속됩니다.
  2. 보안 문제: 한때 철옹성 같았던 PDF가 이제는 잠재적인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파일에 숨겨진 멀티미디어나 자바스크립트가 악성 코드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3. 접근성 격차: PDF/UA 표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PDF는 접근성이 떨어져 일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줍니다.

미래 엿보기: PDF의 다음 진화

PDF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놀라운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AI 기반 PDF: 문서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요약하거나, 심지어 콘텐츠를 생성하는 PDF를 상상해 보세요. 더욱 똑똑해진 OCR 기술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 초연결 협업: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편집하고, 버전 관리가 쉬워집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기능이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철통 보안: 블록체인으로 문서의 진위를 검증하고, 한층 강화된 암호화 기술(AES-256 등)과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가 적용될 것입니다.
  • 모바일 최적화: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레이아웃이 바뀌는 반응형 PDF가 등장할 것입니다. 더 이상 스마트폰에서 문서를 확대하며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앞으로도 특정 분야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전문 PDF 표준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입니다.

결론: 멈추지 않고 계속 적응하는 PDF

하나의 대담한 비전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표준이 되기까지, PDF는 법률 계약서부터 복잡한 설계 도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처리해왔습니다. PDF의 다양한 얼굴을 살펴보니, 이 형식의 풍부한 과거와 복잡한 현재, 그리고 흥미로운 미래가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과연 여러분이 다음에 열어볼 PDF는 어떤 디지털 모험을 담고 있을까요?


TL;DR: 핵심 요약

  • PDF는 하나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 PDF 외에, 장기 보존(PDF/A), 인쇄(PDF/X), 접근성(PDF/UA) 등을 위한 여러 전문 버전이 존재합니다.
  • 역사와 발전: 1991년 어도비의 프로젝트로 시작해, 리더(Reader) 무료 배포 후 대중화되었고, 현재는 국제 표준(ISO)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장점과 단점: 일관성과 보안성은 뛰어나지만, 웹 환경에서의 불편함, 어려운 편집, 큰 파일 크기 등의 단점도 명확합니다.
  • 미래는 지능형: PDF는 AI, 실시간 협업, 블록체인 기반 보안, 모바일 반응형 디자인 등 더 똑똑하고 유연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vs 틱톡: 디지털 영상 전쟁의 승자는?

유튜브와 틱톡 플랫폼 비교 인포그래픽 - 콘텐츠 길이, 동영상 포맷, 시청층, 분위기, 수익화 차이점 요약

블로그를 한동안 방치하다가 새로이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첫 글로 어떤 내용을 다뤄볼까 싶었는데 마침 요새 뜨고있는 유튜브 vs 틱톡의 비교가 궁금해졌습니다. 유튜버와 틱톡커가 새로운 세대에서는 다른 직업으로 인식이 된다네요? 유튜브 vs 틱톡, 디지털 영상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두 플랫폼은 콘텐츠 소비 방식부터 수익 구조, 알고리즘까지 완전히 다른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1. 서론: 당신의 화면을 지배하는 두 거인

스마트폰 하나만 손에 쥐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잠들기 전 침대에서, 혹은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당신의 하루는 긴 영상과 짧은 영상 중 어느 쪽에 더 많은 시간을 내어주고 있나요? 어쩌면 이 질문 자체가 무의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시간은 이미 두 거인에게 나뉘어 지배당하고 있으니까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디지털 영상 생태계의 두 공룡, 유튜브와 틱톡입니다. 하나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 같고, 다른 하나는 눈을 뗄 수 없는 마법 같은 곳이죠.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다르고, 우리의 생각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2. 1라운드: 기본 정보 & 누가 쓰고 있나?

모든 비교의 시작은 ‘누가, 어떻게 쓰는가’에서 출발해야겠죠.

유튜브는 ‘모두를 위한 영상 백과사전’에 가깝습니다. 교육부터 엔터테인먼트, 뉴스, 하다못해 고장 난 세탁기 수리법까지, 세상의 거의 모든 영상 정보가 이곳에 아카이빙되어 있습니다. 전 연령층이 사용하지만, 특히 15세에서 35세 사이 사용자들이 음악, 재미, 배움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인도, 미국, 브라질에서 강세를 보이죠. 재생 목록을 만들고, 채널을 구독하며, 속도를 조절하거나 자막을 번역해 보는 등 우리는 이곳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데 익숙합니다.

반면 틱톡은 ‘숏폼 영상의 마법사’라 불릴 만합니다. 짧은 순간에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특화되어 있죠. 본래 Z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25-34세가 가장 큰 사용자 그룹을 형성할 만큼 빠르게 세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틱톡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추천 피드(For You Page)’입니다. 내 취향을 나보다 더 잘 아는 듯한 강력한 알고리즘이 쉴 새 없이 콘텐츠를 눈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기는’ 경험을 합니다.

3. 2라운드: 탄생 비화 & 성장 스토리

두 플랫폼의 현재 모습은 그들이 걸어온 길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유튜브의 시작은 흥미롭게도 ‘실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005년, 페이팔 출신 개발자 3인방은 영상 기반의 데이팅 사이트를 구상했지만 아무도 영상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그들은 “그냥 아무 영상이나 올리게 해볼까?”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공동 창업자가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소개하는 “동물원의 나(Me at the zoo)”라는 소박한 영상이 그 위대한 역사의 첫 페이지였죠. 폭발적인 성장을 눈여겨본 구글이 2006년 거액에 인수했고, 이듬해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습니다.

틱톡은 조금 더 전략적으로 태어났습니다. 여기에는 두 개의 뿌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10대들 사이에서 립싱크 영상으로 인기를 끈 ‘뮤지컬리’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강력한 추천 알고리즘의 ‘더우인’입니다. 2017년, 바이트댄스가 뮤지컬리를 인수한 뒤 두 앱의 장점을 결합하여 2018년 ‘틱톡’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잘 짜인 계획의 산물이었던 셈입니다.

4. 3라운드: 콘텐츠 전쟁!

그렇다면 각 플랫폼에서는 어떤 영상들이 사랑받고 있을까요?

유튜브는 여전히 긴 호흡의 영상에 강점을 보입니다. 차분하게 일상을 담아내는 브이로그,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채널, 상세한 제품 리뷰처럼 시간을 들여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가 주를 이룹니다. 물론 틱톡의 성공에 자극받아 ‘유튜브 쇼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숏폼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죠. 가로와 세로, 긴 영상과 짧은 영상 모두를 품으려는 ‘올라운더’ 전략입니다.

틱톡의 심장은 단연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짧고 강렬한 영상입니다. 간단한 춤 동작이 전 세계적인 챌린지가 되고, 재치 있는 코미디 영상이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 특히 틱톡은 음악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었습니다. 틱톡에서 유행한 음악이 곧바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일이 이제는 흔한 공식이 되었죠.

5. 4라운드: 돈은 어떻게 버나?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문제, 바로 수익 모델입니다.

유튜브는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자랑합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광고 수익의 55%를 배분받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이 가장 기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채널 멤버십, 라이브 스트리밍 중 후원(슈퍼챗), 상품 판매, 프리미엄 구독료 배분 등 창작자가 팬들과 직접 연결되어 수익을 낼 방법이 다양합니다. 지난 3년간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금액이 70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가시나요?

틱톡은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의 기회를 열고 있습니다. 조회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더 주목할 부분은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가 선물하는 ‘가상 선물’과 ‘틱톡 샵’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이 보이면 터치 한 번으로 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발견형 커머스’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만들어내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6. 5라운드: 빛과 그림자

거대한 영향력에는 그만큼의 책임과 논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유튜브는 오랜 시간 동안 저작권 침해, 가짜 뉴스, 혐오 발언 확산과 같은 문제와 싸워왔습니다.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부 크리에이터들의 윤리 문제도 끊이지 않죠. 또한, 추천 알고리즘이 사용자를 편향된 정보의 세계에 가둘 수 있다는 ‘확증 편향’의 위험도 늘 지적됩니다.

틱톡은 태생적 배경에서 오는 논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소유주라는 점에서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넘어갈 수 있다는 ‘국가 안보’ 우려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랙아웃 챌린지’처럼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유행을 퍼뜨리거나, 중독성 강한 알고리즘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7. 6라운드: 미래의 디지털 영상 세계

두 거인은 앞으로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까요?

유튜브는 ‘AI와 커뮤니티’를 통해 진화하는 올라운더를 꿈꿉니다. AI가 영상 배경을 만들어주고, 자동으로 여러 언어로 더빙을 해주며,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시청 기기가 모바일에서 TV로 넘어가는 흐름에 맞춰 거실 스크린에서의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틱톡의 야망은 명확합니다. 바로 ‘E-커머스 제국’입니다. 숏폼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해 아마존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공격적으로 틱톡 샵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Z세대에게 틱톡은 이제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새로운 정보를 찾는 ‘검색 엔진’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8. 결론: 각자의 길을 가는 영상의 시대

유튜브 vs 틱톡의 긴 여정을 정리해 볼 시간입니다. 유튜브는 방대한 아카이브와 안정적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하며 모든 영상 경험을 아우르는 제왕의 자리를 굳히려 합니다. 틱톡은 숏폼이라는 날카로운 무기와 강력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E-커머스라는 새로운 대륙을 정복하며 소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두 플랫폼 모두 AI를 활용해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려 하지만, 동시에 개인 정보 보호, 유해 콘텐츠, 사회적 책임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도 보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어느 한 플랫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결국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고, 공유하며, 때로는 비판하는 ‘우리’가 있으니까요. 이 두 거인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세상을 바꿔놓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입니다. 당신은 어느 쪽의 미래에 손을 들어주고 싶으신가요?

시놀로지 (Synology) 나스 전원 끄는 방법 – 안전하게 종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얼마 전에 아파트에 단전 예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예전엔 이런 공고도 대수롭지 않았는데, 이제는 집에 나스가 있다보니 괜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나스 전원 끄는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니 3가지 방법이 있는데, 본 글은 시놀로지 (Synology) 사의 나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시놀로지 DSM (Synology DiskStation Manager) 상에서 나스 종료하는 방법

가장 깔끔하고 기본적인 방법은 시놀로지 DSM 상에서 컴퓨터를 종료하듯 나스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일단 시놀로지 DSM 에 접속이 된 상태여야겠죠?

  1. 시놀로지 DSM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누른다
  2. 드랍다운 메뉴에서 “종료” 선택
  3. 종료 하시겠습니까? → 확인
  4. 나스의 전원이 꺼지길 기다립니다
DSM 상에서 시스템 종료하는 방법

시놀로지 나스의 물리 전원버튼을 이용하여 시스템 종료하는 방법

보통 PC 나 랩탑에서 물리 전원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끄는 일은 잘 없을것입니다. 아마도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전원버튼을 사용하지요. 하지만 나스는 전원버튼으로 정상적인 시스템 종료가 가능합니다. DSM 에 접속하지 않고도 전원 OFF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1. 시놀로지 나스의 전원버튼을 최소 3초 Long Press 합니다.
  2. 시놀로지 나스에서 비프 음 (Beep Sound) 가 울린 이후 시스템이 종료됩니다.

그럼 나스가 Freeze 됐을때는 어떻게 전원을 끄나요?

나스가 Freeze 되거나 Unresponsive 한 상황에서도 전원 버튼을 사용합니다. Synology 사이트에서는 10초간 전원 버튼을 Long Press 하거나 나스에서 비프 음 (Beep Sound) 이 울릴때까지 전원 버튼을 누르라고 되어있는데요, Long Press 이후에도 전원이 꺼지지 않는다면 전원 선을 뽑아야 할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ㅎㄷㄷ)

시놀로지 DSM 에서 자동 전원 On/Off 스케줄 설정하는 방법

시놀로지 DSM 에서는 자동으로 전원 On/Off 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나스를 주기적으로 On/Off 해주면 무엇이 좋을까 찾아보았지만, 속 시원히 답을 알려주는 곳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아래와 같이 전원 On/Off 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시놀로지 DSM 에서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전원 > 전원 예약으로 들어갑니다.
  2. “생성” 버튼을 눌러 나스의 전원이 시작 혹은 종료되는 요일과 시간을 설정합니다.
  3. 오른쪽 하단의 “적용” 을 눌러 설정을 저장합니다.

“요약” 버튼을 누르면 기 설정된 스케줄을 한 눈에 요약하여 볼 수 있습니다.

최대 100개의 스케줄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미 예약된 작업 (예약 백업) 이나 중요한 시스템 작업 (DSM 업그레이드나 RAID 볼륨 수리) 이 진행 중일 때는 자동 전원 On/Off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치며…

최근 시놀로지 나스의 램과 SSD 캐시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가 램과 SSD 를 구입하였습니다. 또 전원 종료를 언제 해보겠나 싶었는데 조만간 해보겠네요. 이번에 단전 할때는 자동 전원 Off 스케줄을 사용하여 전원을 종료해 보았는데, 이번엔 전원 버튼을 Long Press 하여 전원 Off를 해볼까 합니다. 전원 버튼을 Long Press 하여 무언가를 종료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좀 꺼려지는 방법이긴 하나 궁금하긴 하네요. 만에 하나 Force Power Off 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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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미리 알림 vs 갤럭시 리마인더 – 함께 쓸수는 없을까?

할 일 목록 앱 아이콘, 알림 아이콘, 체크리스트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이폰에서 가장 잘 쓰는 기본 앱을 꼽으라면 저는 “미리 알림 (Reminder)” 이 떠오르는데요. 캘린더에 스케줄을 가득 채우는 편은 아니지만 할 일들은 꽤 있는지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브폰으로 갤럭시 폴드 4를 구입했는데, 여기에도 미리 알림과 비슷한 “리마인더” 라는 앱이 있네요? 업무 관련 내용도 아이폰에 저장을 해왔던지라 갑자기 앱을 바꾸고 싶지는 않고.. 그런데 조금 찾아보니 두 가지 앱을 모두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앱을 이어주는 Microsoft To Do

일단 준비물은 Microsoft 의 To Do 앱 입니다. Microsoft 의 할 일 알림 앱인데요, 이 앱을 설치 후 초기 세팅을 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Outlook 계정의 미리 알림 동기화 설정 화면
iOS 설정에서 Outlook 계정의 ‘미리 알림’ 동기화를 활성화한 화면

그 다음은 이렇게 만든 Microsoft 계정을 각 기기에 추가합니다. 아이폰 미리 알림과 갤럭시 리마인더 모두 외부 계정 추가가 가능한데요, Microsoft 계정을 추가하여 미리 알림을 가져오도록 설정할 것입니다.

아이폰에서 Microsoft 계정 추가하기

iPhone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 표시한 화면
아이폰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과 Outlook 작업이 연동되도록 설정한 화면
iPhone 설정 › 미리 알림 앱 설정 화면 — 계정 메뉴 표시
아이폰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의 ‘계정’ 항목이 표시된 모습
iPhone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의 계정 동기화 항목 화면
아이폰 설정 메뉴에서 미리 알림 앱 계정 동기화 설정 화면
iPhone 설정 › 미리 알림 앱의 계정 목록 화면
아이폰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에 연결된 계정 목록 화면
iPhone Outlook 계정에서 ‘미리 알림’ 동기화 옵션이 활성화된 화면
Outlook과 iOS 미리 알림 앱 연동을 위한 동기화 옵션 활성화

혹시나 애플의 메모 앱과 Microsoft 원노트가 동기화가 될까 싶어서 메모를 켜봤는데, Outlook 메모가 동기화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Outlook 메모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여기까지 설정하면 아이폰의 미리 알림 앱에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iOS 미리 알림 앱 목록에 Outlook 리스트가 추가된 화면
Outlook 작업 리스트가 iOS 미리 알림 앱에 동기화됨

갤럭시에서 Microsoft 계정 추가하기

갤럭시에서는 Microsoft 계정 추가가 보다 직관적입니다.

Samsung 리마인더 앱에서 Microsoft To Do 목록의 ‘테스트’ 작업 표시 화면
Microsoft To Do의 작업이 Samsung 리마인더에 연동된 모습
iPhone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 계정 목록 및 계정 동기화 메뉴가 표시된 화면
아이폰 설정에서 미리 알림 앱 계정과 동기화 옵션을 확인하는 화면

이제 동기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 – Microsoft To Do – 갤럭시 연동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Microsoft 앱 싱크 이전에 아이폰 혹은 갤럭시 로컬에 저장된 할 일들은 Microsoft 앱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어느 앱에 할 일을 기록하던지 이제 각 기기에서 연동이 가능합니다.

iPhone 설정 또는 iOS 화면에서 Microsoft To Do 작업 리스트가 표시된 화면
iPhone에서 Microsoft To Do 앱 또는 iOS 미리 알림과 동기화된 작업 목록
iPhone 리마인더(Reminders) 앱의 작업 목록 화면
iPhone 리마인더 앱에서 표시된 할 일 목록
갤럭시 리마인더(Reminder) 앱에서 작업 목록이 표시된 화면
Android 갤럭시 리마인더 앱에서 표시된 할 일 목록

추가적인 설정

Microsoft To Do 앱의 기본적인 카테고리는 “작업” 입니다. 이것을 지우거나 다른 것으로 고쳐보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이것은 디폴트 옵션인것 같네요. 신규 카테고리를 만드시려거든 아예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야 합니다.

또한 Microsoft To Do 앱은 PC 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오히려 사용성은 스마트폰 앱보다 PC 앱이 더 뛰어납니다. 시작 표시줄에 고정되어 리마인드 해주고,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 것도 간편하더라구요. 각 휴대폰에서 설정이 끝났으면 굳이 Microsoft 앱은 놔둘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냥 삭제해 주었습니다.

마치며..

예전에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간에 크로스 플랫폼 식으로 연동하는 게 쉽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은 제조사나 플랫폼 고유의 서비스로 사용자를 락인 하려는 전략이 엿보이지만, 써드파티 앱 등을 활용하여 이렇게 연동을 하니 각자의 장점을 취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연동이 가능할 지 향후에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를테면 삼성 노트에 펜으로 그린 노트가 애플 메모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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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고인물에게 필요한 맥북 단축키 모음 (2)

지난 번 맥북 단축키 모음 글을 쓴 이후로 제 자신도 저의 맥 사용 패턴을 돌아보게 됩니다. 블로그에 올릴만한 맥북 단축키가 또 뭐가 있나 해서요.

지난 번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맥 잠그기

자리를 뜰 때 윈도우의 경우는 윈도우 + L 키를 누르면 바로 잠기죠? 맥에서는 그 단축키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눌러야 하네요:

  • Option + Command + 전원 버튼
  • Control + Command + Q (★)

저는 외장 키보드를 사용해서 그런가 두번째 것이 더 편하네요.

Finder 및 시스템 단축키

복사, 잘라내기 및 붙여넣기

파일을 복사하고 붙여넣을 때 윈도우처럼 Ctrl + C 와 Ctrl + V 는 Command 키로 대신 하는 것을 금방 감 잡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잘라내기는 어떨까요? 윈도우처럼 생각하고 Command + X 를 누르셨다면 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실 겁니다. 맥에서는 잘라내기를 할때 복사할 때와 동일하게 Command + C를 누르시고 다음과 같이 붙여넣습니다:

Command + Option + V (잘라낸 것 붙여넣기와 같은 효과)

실행취소 및 다시 실행

그리고 뭔가 동작을 수행한 다음 실행취소가 필요한 때가 있죠? 이런 경우에 윈도우에서는 Ctrl + Z 를 보통 사용하는데, 맥에서도 비슷하게 Command + Z 로 동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시 실행하려면요? 윈도우에서는 Ctrl + Y 키를 보통 사용하는데, 맥에서는 조금 다르게 눌러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Shift + Command + Z (다시 실행)

그럼 우리가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Command + Z 는 무슨 역할일까요? Finder 에서 해당 키조합을 누르게 되면 “파일 미리보기”가 동작합니다. Safari 브라우저에서는 방문 기록이 나오네요. 생각지 못한 건데 유용합니다. 파일 미리보기는 스페이스바로 더 손쉽게 동작합니다!

Finder 안에서 파일 선택하기

윈도우 탐색기 안에서 여러 파일을 선택할 때 보통 Ctrl 이나 Shift 키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맥 Finder 에서도 Command 와 Shift 키로 동일하게 작동을 할까요?

그것은 파일 보기에 따라 다릅니다.

파일이 아이콘 보기 상태로 되어 있을 때

아래와 같은 경우 떨어져 있는 파일을 여러개 선택할 때 Command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렇다면 연속된 파일을 선택할 때는 Shift 키를 누르면 될까요?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파일을 선택할 때는 Command 나 Shift 나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제가 이리저리 해 본 바로는 아이콘 보기 상태에서는 Shift 로 연속 파일 선택은 불가능했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 한다면 모를까요.. 하지만 Shift 키로도 Command 키와 동일하게 떨어져있는 여러 개의 파일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맥에서는 연속된 파일 선택이 아예 안되는 걸까요?

파일이 목록보기 상태로 되어 있을 때

파일이 아이콘 보기가 아닌 목록 / 계층 / 갤러리 보기 상태로 되어 있을 경우엔 Shift 로 연속된 파일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아울러 아래와 같은 파일 선택도 가능하구요:

  1. 파일 한 개 선택 후 Shift 로 연속 파일 선택
  2. 그 상태에서 Command 로 떨어져 있는 파일 한 개 선택
  3. 그 상태에서 Shift 로 연속 파일 선택
  4. 계속..

그러면 떨어져 있는 복수의 파일 묶음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되던 기능인가요? 갑자기 헷갈립니다 ㅎㅎ

Shift 와 Command 로 여러 파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Finder 의 보기 형식을 바꾸는 단축키도 있습니다. 같이 사용하면 훨씬 편하겠죠?

  • Command + 1: 아이콘 보기
  • Command + 2:목록 보기
  • Command + 3: 계층 보기
  • Command + 4: 갤러리 보기

참 쉽죠?

파일 이름 바꾸기

보통 윈도우에서는 F2 를 눌러서 이름 바꾸기를 많이 했죠? 맥에서는 F2가 영 안 통하길래 찾아보니 훨씬 간편합니다.

Enter (이름 바꾸기)

또 참 쉽죠?

화면 캡쳐하기

알캡쳐 같은 프로그램 없이도 다양하게 화면 캡쳐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우에 따라 아래와 같이 캡쳐가 가능합니다:

  • Shift + Command + 3: 전체 화면 캡쳐
  • Shift + Command + 4: 캡쳐 영역 지정 (드래그) 하여 캡쳐
  • Shift + Command + 5: 창 화면 캡쳐
  • Shift + Command + 6: 뭔가 했더니 특이하게도 터치 바 캡쳐가 가능합니다.
    (터치 바 있는 모델 한정이겠죠?)

마치며…

많이 사용하는 맥북 단축키들을 엔간히 포함했다 생각했는데, 글을 한번 더 써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 제가 빠뜨리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언제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미션 컨트롤 (Mission Control) 과 관련된 단축키와 사용하는 데 있어 편리한 단축키 조합 위주로 써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도 확인해 보세요!

https://yoursmalltalk.net/it-tech/윈도우-고인물에게-필요한-맥북-단축키-모음-1

WordPress.org vs. WordPress.com – 초보자가 선택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차이점

Wordpress Logos

블로그를 시작할 때 저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선택했습니다.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가 편해보였지만, 컨텐츠와 블로그 관리의 자유도가 높고, 구글 검색이 된다는 장점 등 여러 이유로 워드프레스가 더 좋아보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는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로그를 통째로 이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디로요? 다른 워드프레스로 말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 워드프레스로? 무슨 소리야

그 말인즉슨, 저는 처음에 WordPress”.com” 에 저의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이죠. 며칠 사용을 해보니,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자유도나 확장성이 크게 와닿지 않더라구요.

… 뭔가 이상한데? ????

그래서 찾아보니 WordPress”.org” 가 바로 제가 원하던 플랫폼이었고, 한참 “.com” 사이트에서 시간 투자해서 만든 블로그가 무위로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두 플랫폼 사이에는 홈페이지를 통째로 떠서 옮길수 있는 옵션이 있어 약간의 세팅을 제외하고는 손쉽게 “.org” 사이트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com” 사이트에서 아마 무슨 환불도 받았던거 같은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요

WordPress.org 와 WordPress.com 차이는 무엇일까?

Credit: wpbeginner.com

WordPress.org

우리가 많은 장점을 들며 흔히 말하는 워드프레스는 바로 “WordPress.org” 사이트입니다. 오픈소스이며, 도메인과 웹 호스팅 비용을 제외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org” 사이트의 장점:

  •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오픈소스입니다. 사용성도 간편하여 인터넷의 43% 웹사이트가 워드프레스.org 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 데이터와 웹사이트가 온전히 내 것입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의 경우 플랫폼 운영자가 원치 않는 글이나 심지어 블로그까지도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 있죠. 무슨 불법적인 짓만 안한다면 워드프레스.org 사이트는 오롯이 내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NAS를 구입했는데 NAS와 워드프레스를 연동해서 관리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것은 차후에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 필요에 따라 무료/유료 플러그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 무료/유료 테마를 이용해 웹사이트 디자인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AdSense) 등을 이용한 수익화가 가능합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 (Analytics) 를 활용한 분석 및 트랙킹이 가능합니다.
  • 쇼핑몰 플랫폼으로 이용도 가능하고, 멤버쉽 운영이 가능한 사이트도 만들수 있습니다.

“.org” 사이트의 단점:

  • 여타 웹사이트처럼 유료 웹 호스팅이 필요합니다. (근데 이건 뭐 당연히 필요하니)
  • 워드프레스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이건 엔간한 호스팅 업체에서 다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참고로 Bluehost 라는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원클릭으로 업데이트 되니 딱히 문제도 아닙니다.
  • 데이터와 웹사이트가 내것인 만큼 백업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워드프레스 백업 플러그인들이 있다고 하니 문제가 되지 않네요.

WordPress.com

WordPress.com 은 “.org” 사이트의 공동창업자인 Matt Mullenweg 가 이끄는 회사인 Automattic 에서 만든 호스팅 서비스입니다. 일단 무료 계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유료 플랜을 갖고있는데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료: 취미 블로그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플랜입니다. 기능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 Personal: 연간 구독 $48
  • Premium: 연간 구독 $96
  • Business: 연간 구독 $300
  • eCommerce: 연간 구독 $540
  • VIP: 매년 $25,000 (!!) – Airbnb, Spotify 나 디즈니 같은 클라이언트들이 사용한다네요.

“.com” 사이트의 장점:

  • 공짜 스토리지 용량이 주어집니다. 무료 계정일때는 1GB 밖에 안주지만 Personal은 6GB, Premium은 13GB 등등.. 너무 짠거 아니냐
  • 업데이트나 백업이 필요없습니다. 사이트가 알아서 다 해준다네요.

“.com” 사이트의 단점:

  • 무료 계정의 경우, 워드프레스.com 에서 자체 광고를 올려버리는데 사이트 주인은 거기서 수익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 광고를 가리고 싶으면 유료 플랜으로 올리면 된다
  • 구글 AdSense 같은 자체적인 수익화 창출이 불가능합니다. “.com” 유일한 자체 광고 프로그램인 WordAds 에 가입해서 수익화를 올릴 수는 있으나 유료 플랜이 있어야 합니다.
  • 플러그인 업로드가 안됩니다. 무료 계정부터 Jetpack 플러그인이 탑재되어있지만, 추가적인 플러그인 설치를 원하면 유료 플랜을 Business나 VIP (!) 로 올리면 됩니다.
  • 커스텀 테마 업로드가 안됩니다. 무료 사용자들은 무료 테마만 사용하던지, 프리미엄 테마를 사용하려면 유료 사용자가 되던지 해야합니다.
  • 통계는 워드프레스 것만 이용해야 합니다. 구글 Analytics 를 사용하려면 최소 Premium 유저가 되어야 합니다.
  • 도메인 이름에 WordPress가 들어갑니다 (https://yourwebsite.wordpress.com 이런 식). 자체 도메인을 사용하려면 유료 사용자가 되어야 합니다.
  • “Powered by WordPress” 표시가 붙습니다. 없애려면 Business 유저가 되어야 합니다.
    난 저 표시 나쁘지 않던데
  • WordPress.com 의 사용권 계약을 어기면 사이트를 닫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
  • eCommerce 기능을 이용하려면 eCommerce 플랜 유저가 되어야 합니다.
  • 멤버쉽 기능 사용은 Personal Plan 부터
  • 고급 SEO 는 Business Plan 부터 가능 (기본적인 SEO 는 아랫 단계에서도 될까요?)

    막 단점이라기보단 한 마디로 무료 플랜은 쓰지 말라는 소리

이쯤되니 WordPress.com 의 항변도 나옵니다

WordPress.org 와 WordPress.com 을 비교해보니 딱 봐도 “.org” 는 우리가 원하던 진짜 워드프레스이고 “.com” 은 돈독이 오른 수전노(!) 같은 이미지가 느껴질법도 한데요. 이런 비교를 의식했는지 WordPress.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4월 이런 글이 나왔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 WordPress.com 은 a managed host 업체이고 WordPress.org 는 호스트가 아니다! 즉 WordPress.org 에 가서 웹사이트를 만들수 없다 – 호스팅 업체를 껴야 한다는 말
  • 위에서 “.com” 의 단점으로 언급된 것들은 “Myth” 다! 하나하나 다 까부셔주겠다!! 일부만 발췌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org” 가 “.com” 보다 저렴하다: 그럴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다르므로 애플과 오렌지의 비교다.
    2. WordPress.com 에서 안되는 게 많다: 약간의 제약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도 되는게 많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차이다!
    3. “.com” 에서 웹사이트 커스터마이징은 비싼 플랜을 사야한다: 그건 사실이지만 비싸다는 관념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덮어놓고 까는건 모 야메룽다!!
    4. WordPress.com 에서 수익화에 제한이 있다: 유료 플랜 외에는 제한이 없다. 무작위 수익 창출만을 지향하는 “.org” 보다 우리가 더 쉽고 빠르게 수익화를 올릴수도 있다!
    5. WordPress.com 에서 유료 사용자를 빼고는 광고를 팔수 없다: 알맞은 유료 플랜을 갖추면 가능하다! 수익배분은 어느 플랫폼이나 마찬가지다!
    6. 등등…

이런 해명글을 보고 있자니 일견 수긍되는 바도 있었고, 조금 궁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WordPress.org 만큼의 자유도가 필요없이 보다 일체감있게 관리되는 사이트를 원하는 사람/기업들의 경우 충분히 WordPress.com 에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겠지요. 필요에 따라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글을 쓰고보니 어렴풋이 생각나는게 아마 저도 처음에 저렴한 유료 플랜을 구입했던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 이사를 갔던 것 같네요. 제가 원하는 기능은 아마 1년에 300불을 줘야하는 Business 플랜 정도는 가야 할 수 있던 것 같은데, WordPress.org 로 훨씬 싸게 막았으니 저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죠.

마치며

사실 이 글은 근 2년 전쯤 처음 블로그를 열었을 때 비교해 보고싶었던 주제입니다. 그 때는 처음 블로그를 열었던 터라 단순 비교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필요와 상황에 따른 선택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혹시 워드프레스로 웹사이트 오픈을 생각 중이시라면, 각기 다른 워드프레스에 이러한 장단점을 잘 따져보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고인물에게 필요한 맥북 단축키 모음 (1)

맥북 단축키가 필요한 그 고인물은 바로 저입니다..!

올해 초에 M1 맥북 프로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집에서 윈도우 랩탑은 일절 사용을 안하게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투입되는 시간의 절대량 차이일까요? 여전히 맥북 단축키 숙련도는 윈도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것 같고, 어쩌다 한번 맥북을 켰을때 가물가물하는 단축키를 간혹 구글링할때는 뭔가 삶의 질까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의 죽은 블로그도 소생시킬 겸 맥북 단축키를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상을 떠돌아다니는 Fellow 윈도우 고인물들 및 맥린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Delete 키는 도대체 왜 없는가

윈도우 고인물의 쓰잘데없는 항변입니다
Backspace 만으로 글을 삭제하자니 개운치가 않더군요

  • Fn + Backspace : 윈도우의 Delete 와 동일한 역할
  • Option + Backspace : 왼쪽 단어 단위로 삭제
  • Fn + Option + Backspace : 오른쪽 단어 단위로 삭제
  • Command + Backspace : 커서 왼쪽으로 한줄이 지워짐

파일을 삭제할 때도 Backspace 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 Finder 에서 Command + Backspace : 파일 삭제
  • Shift + Command + Backspace : 휴지통 비우기
  • Option + Shift + Command + Backspace : 휴지통을 바로 비우기 (철권 기술이냐)
    근데 누르는 순서는 상관 없어보입니다.

윈도우 기준으로 Backspace 라고 표기하였으나,
맥에서는 Backspace 키를 Delete 로 표기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문자표와 이모지

윈도우에서는 우리의 친구 한자 키를 통해 문자표를 불러왔었죠.
요새 ㅁ + 한자 누르면 쌉아재라던데
요새는 윈도우 + 마침표 조합으로 이모지를 불러온다죠?

* 윈도우 ㅁ + 한자 문자표 나올때 Tab 누르면 옆으로 커집니다.
은근 모르는 사람 많음 ㅇㅇ

  • Control + Command + SpaceBar : 특수문자 및 기호 입력
Emoji search panel on MacOS
Credit : Apple

상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이모지나 기호를 검색할수 있습니다만,
직접 해보니 한글로 안찾아지는 기호들이 꽤 많습니다.

이를테면 화살표보다는 Arrow 하는 식으로 영어로 검색이 조금 더 낫더군요.

저는 기호 입력 단축키를 종종 잊어버려서 키보드 숏컷으로 아예 저장했습니다.
Fn 한번 누르면 기호표가 나오도록 시스템 설정 > 키보드 에서 저장했구요,
Fn 키를 지정하니 키보드 설정 하단의 “받아쓰기” 숏컷이 꺼지던데,
Control 2번 누르기로 변경했습니다. (MacOS Ventura 기준)

한자는 어떻게?

간혹 한자를 입력할 일이 생길수 있는데, 윈도우에서는 한자 키 한방이면 만고땡이죠.

맥에서는 어떻게 입력하는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변환하고자 하는 단어를 선택한 뒤
“Option + Enter” 를 누르면 한자 목록이 나옵니다!

변환하고자 하는 한자의 번호를 누르거나 위아래로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도 가물가물했던 단축키를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직접 글을 쓰면서 하나하나 해보니 더 습득이 잘되는 느낌인데요, 이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께서도 직접 해보시면서 보다 매끄러운 맥 작업을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 글에서도 오늘 다룬 상황 외 여러 Use Case 에 맞는 단축키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확인해 보세요!